박수완
1. 📌 핵심 개념 정리
✅ 요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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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룰 세운다면?
도시가 돌아가는 또 다른 이유는 적절한 추상화와 모듈화 때문이다. 그래서 큰 그림을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개인과 개인이 관리하는 구성요소는 효율적으로 돌아간다. 깨끗한 코드를 구현하면 낮은 추상화 수준에서 관심사를 분리하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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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제작과 시스템 사용을 분리하라
public Service getService() { if (service == null) service = new MyServiceImpl(...); // Good enough default for most cases? return service; }
getService 메서드가 MyServiceImpl과 생성자 인수에 명시적으로 의존한다. 런타임 로직에서 MyServiceImPl 객체를 전혀 사용하지 않더라고 의존성을 해결하지 않으면 컴파일이 안 된다. 테스트도 문제다 MyService 메서드를 호출하기 전에 적절한 테스트 전용 객체이나 service 필드에 할당해야 한다. 또한 일반 런타임 로직에 다 객체 생성 로직을 섞어 놓은 탓에 모든 실향 결로도 테스트해야 한다. 책임이 둘이라는 말은 메서드가 작업을 두 가지 이상 수행한다는 의미다. 즉 단일 책임 원칙을 깬다는 말이다.
- Main 분리
생성과 사용을 분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모든 생성과 관련된 로직을 main으로 옮기는 것이다.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사용할 모등 객체들이 main에서 잘 생성되었을 것이라 여기고 나머지 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다.- 팩토리
객체의 생성 시기를 직접 결정하려면 main에서 완성된 객체를 던져주기 보다 factory 객체를 만들어서 던져주자. 만약 자세한 구현을 숨기고 싶다면 Abstract Factory 패턴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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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성 주입
의존성 주입은 제어 역전 기법을 의존성 관리에 적용한 메커니즘이다. 제어 역전에서는 한 객체가 맡은 보조 책임을 새로운 객체에게 전적으로 떠넘긴다. 새로운 객체는 넘겨받은 책임만 맡으므로 단일 책임 원칙을 지키게 된다.
MyService myService = (MyService)(jndiContext.lookup(“NameOfMyService”));
호출하는 객체는 실제로 반환되는 객체의 유형을 제어하지 않는다. 대신 호출하는 객체는 의존성을 능동적으로 해결한다.
진정한 의존성 주입은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완전히 수동적인 형태를 지닌다. 의존성을 필요로 하는 객체가 직접 의존성을 해결하는 대신 생성자 등을 통해 DI 컨테이너가 해당 의존성을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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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처음부터 시스템을 제대로 제대로 만든다는 것은 미신일 뿐이다. 우리는 오늘 필요한 것을 만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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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cross-cutting) 관심사
Ejb 아키텍처가 영속성, 보안,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방식은 관점 지향 프로그래밍을 예견했다고 보인다. AOP는 횡단 관신사에 대처해 모듈성을 확보하는 일반적인 방법론이다. AOP에서 관점이라는 모듈 구성 개념은 특정 관심사를 지원하려면 시스템에서 특정 지점들이 동작하는 방식을 일관성 있게 바꿔야 한다. 명시는 간결한 선언이나 프로그래밍 매커니즘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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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프록시
/* Code 3-1(Listing 11-3): JDK Proxy Example */ // Bank.java (suppressing package names...) import java.utils.*; // The abstraction of a bank. public interface Bank { Collection<Account> getAccounts(); void setAccounts(Collection<Account> accounts); } // BankImpl.java import java.utils.*; // The “Plain Old Java Object” (POJO) implementing the abstraction. public class BankImpl implements Bank { private List<Account> accounts; public Collection<Account> getAccounts() { return accounts; } public void setAccounts(Collection<Account> accounts) { this.accounts = new ArrayList<Account>(); for (Account account: accounts) { this.accounts.add(account); } } } // BankProxyHandler.java import java.lang.reflect.*; import java.util.*; // “InvocationHandler” required by the proxy API. public class BankProxyHandler implements InvocationHandler { private Bank bank; public BankHandler (Bank bank) { this.bank = bank; } // Method defined in InvocationHandler public Object invoke(Object proxy, Method method, Object[] args) throws Throwable { String methodName = method.getName(); if (methodName.equals("getAccounts")) { bank.setAccounts(getAccountsFromDatabase()); return bank.getAccounts(); } else if (methodName.equals("setAccounts")) { bank.setAccounts((Collection<Account>) args[0]); setAccountsToDatabase(bank.getAccounts()); return null; } else { ... } } // Lots of details here: protected Collection<Account> getAccountsFromDatabase() { ... } protected void setAccountsToDatabase(Collection<Account> accounts) { ... } } // Somewhere else... Bank bank = (Bank) Proxy.newProxyInstance( Bank.class.getClassLoader(), new Class[] { Bank.class }, new BankProxyHandler(new BankImpl()) );
프록시 API에는 InvocationHandler를 넘겨 줘야 한다. 넘긴 InvocationHandler는 프록시에 호출되는 Bank 메서드를 구현하는 데 사용된다. BankProxyHandler는 자바 리플렉션 API를 사영해 제네릭스 메서드를 상응하는 BankImpl 메서드로 매핑한다.
프록시를 사용하면 깨끗한 코드를 작성하기 어렵다. 또한 프록시는 시스템 단위로 실행 지점을 명시하는 메커니즘도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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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자바 AOP 프레임워크
순수 자바 관점을 구현하는 스프링 AOP, JBoss AOP등과 같은 여러 자바 프레임워크는 내부적으로 프록시를 사용한다. 스프링은 비즈니스 논리를 POJO로 구현한다. POJO는 순수하게 도메인에 초점을 맞춘다. POJO는 엔터프라이즈 프레임워크에 의존하지 않는다. 따라서 테스트가 개념적으로 더 쉽고 간단하다.
<beans> ... <bean id="appDataSource" class="org.apache.commons.dbcp.BasicDataSource" destroy-method="close" p:driverClassName="com.mysql.jdbc.Driver" p:url="jdbc:mysql://localhost:3306/mydb" p:username="me"/> <bean id="bankDataAccessObject" class="com.example.banking.persistence.BankDataAccessObject" p:dataSource-ref="appDataSource"/> <bean id="bank" class="com.example.banking.model.Bank" p:dataAccessObject-ref="bankDataAccessObject"/> ... </beans>
Bank객체는 BankDataAccessObject가, BankDataAccessObject는 BankDataSource가 감싸 프록시하는 구조로 되어 각각의 bean들이 "러시안 인형"의 한 부분처럼 구성되었다. 클라이언트는 Bank에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가장 바깥의 BankDataSource에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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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ctJ 관점
마지막으로 관심사를 관점으로 분리하는 가장 강력한도구는 AsoectJ언어다. AsoectJ는 언어 차원에서 관점을 모듈화 구성으로 지원하는 자바 언어 확장이다. 스프링 AOP와 JBoss AOP가 제공하는 순수 자바 방식은 관점이 필요한 상황 중 80~90%에 충분하다. AsoectJ는 관점을 분리하는 강력하고 풍부한 도구 집합을 제공하긴 하지만 새 도구를 사용하고 새 언어 문법과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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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주도 시스템 아키텍처 구축
아키텍쳐와 분리된(decouple된) 프로그램 작성은 당신의 아키텍쳐를 test drive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 처음에는 작고 간단한 구조에서 시작하지만 필요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추가해 정교한 아키텍쳐로 진화할 수 있다. 또한 decouple된 코드는 user story, 규모 변화와 같은 변경사항에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 준다. 도리어 BDUF(Big Design Up First)와 같은 방식은 변경이 생길 경우 기존의 구조를 버려야 한다는 심리적 저항, 아키텍쳐에 따른 디자인에 대한 고민 등 변화에 유연하지 못한 단점들을 가져오게 된다. 초기 EJB와 같이 너무 많은 엔지니어링이 가미되어 많은 concern들을 묶어버리지 않으며 오히려 많은 부분들을 숨기는 것이 아름다운 구조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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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결정을 최적화하라
충분히 큰 시스템에서는(그것이 도시이건 소프트웨어이건) 한 사람이 모든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 결정은 최대한 많은 정보가 모일 때까지 미루고 시기가 되었을 경우 해당 파트의 책임자(여기서는 사람이 아닌 모듈화된 컴포넌트를 뜻한다)에게 맡기는 것이 불필요한 고객 피드백과 고통을 덜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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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가치가 있을 때 표준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표준을 사용하면 아이디어와 컴포넌트를 재사용하기 쉽고 적절한 경험을 가진 사람을 구하기 쉬우며 좋은 아이디어를 캡슐화하기 쉽고 컴포넌트를 엮기 쉽다. 하지만 때로는 표준을 만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업계가 기다리지 못한다. 어떤 표준은 원래 표준을 재정한 목적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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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은 도메인 특화 언어가 필요하다
좋은 DSL은 도메인 개념과 그 개념을 구현한 코드 사이에 존재하는 의사소통 간극을 줄여준다. 애자일 기법이 팀과 프로젝트 이해관계자 사이에 의사소통 간극을 줄여듯이 말이다.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DSL은 추상화 수준을 코드 관용구나 디자인 패턴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그래서 개발자가 적절한 추상화 수준에서 코드 의도를 표현할 수 있다.
결론
도메인 논리가 흐려지면 제품 품질이 떨어진다. 버그가 숨어들기 쉬워지고 스토리를 구현하기 어려워지는 탓이다. 기민성이 떨어지면 생산성이 낮아져 TDD가 제공하는 장점이 사라진다.
2. 🤔 이해가 어려운 부분
🔍 질문하기
책을 읽으며 이해하기 어려웠던 개념이나 명확하지 않았던 내용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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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B와 EJB2 아키텍처
EJB는 독립적으로 개발한 컴포넌트를 배포하고, 서로 연동해 사용하는 컴포넌트 기반의 개발 모델을 제시했다. 이 컴포넌트를 기존 Java Beans(이하 빈)와 다른 Enterprise Java Beans, 줄여서 EJB라고 하는 것이다..
3. 📚 참고 사항
📢 논의하기
관련된 자료가 있다면 공유하고, 더 깊이 논의하고 싶은 아이디어나 의견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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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JB
https://velog.io/@tess/ejb%EC%9D%98-%EB%93%B1%EC%9E%A5
- EJB
- 논의하고 싶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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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의존성 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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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없이도 좋은 아키텍처를 유지하는 방법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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