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희
1. 📌 핵심 개념 정리
✅ 요약하기
깨끗한 코드와 오류 처리는 확실히 연관성이 있다. 상당수 코드 기반은 전적으로 오류 처리 코드에 좌우된다. 여기서 좌우된다는 표현은 코드 기반이 오류만 처리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오류 처리 코드 때문에 실제 코드가 하는 일을 파악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 오류 코드보다 예외를 사용하라
- 예외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많았었는데, 오류 플래그를 설정하거나 호출자에게 오류 코드를 반환하는 방법이 전부였다.
-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호출자 코드가 복잡해진다. 함수를 호출한 즉시 오류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 그래서 오류가 발생하면 예외를 던지는 편이 낫다. 그러면 호출자 코드가 더 깔끔해진다.
- Try-Catch-Finally 문부터 작성하라
- 예외에서 프로그램 안에다 범위를 정의한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 어떤 면에서 try 블록은 트랜잭션과 비슷하다. try블록에서 무슨 일이 생기든지 catch블록은 프로그램 상태를 일관성있게 유지해야 한다.
- 그러므로 예외가 발생할 코드를 짤 때는 try-catch-finally문으로 시작하는 편이 낫다.그러면 try 블록에서 무슨 일이 생기든지 호출자가 기대하는 상태를 정의하기 쉬워진다.
- 먼저 강제로 예외를 일으키는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한 후 테스트를 통과하게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 그러면 자연스럽게 try 블록의 트랜잭션 범위부터 구현하게 되므로 범위 내에서 트랜잭션 본질을 유지하기 쉬워진다.
- 미확인 예외를 사용하라
- 옛날에는 확인된 예외를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확인된 예외는 몇가지 장점을 제공한다. 하지만 지금은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요소로 확인된 예외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 확인된 예외는 OCP를 위반한다. 메서드에서 확인된 예외를 던졌는데 catch 블록이 세단계 위에 있다면 그 사이 메서드 모두가 선언부에 해당 예외를 정의해야 한다. 즉, 하위 단계에서 코드를 변경하면 상위 단계 메서드 선언부를 전부 고쳐야 한다는 말이다.
-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은 의존성이라는 비용이 이익보다 크다.
- 예외에 의미를 제공하라
- 예외를 던질 때는 전후 상황을 충분히 덧붙인다. 그러면 오류가 발생한 원인과 위치를 찾기 쉬워진다.
- 자바는 모든 예외에 호출 스택을 제공한다. 하지만 실패한 코드의 의도를 파악하려면 호출 스택만으로 부족하다.
- 오류메시지에 정보를 담아 예외와 함께 던진다. 실패한 연산 이름과 실패 유형도 언급한다.
- 호출자를 고려해 예외 클래스를 정의하라
- 오류가 발생한 위치로 분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오류가 발생한 컴포넌트로 분류한다. 아니면 유형으로도 분류가 가능하다.
-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류를 정의할 때 프로그래머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오류를 잡아내는 방법이 되어야 한다.
- 실제로 외부 API를 사용할 때는 감싸기 기법이 최선이다. 외부 API를 감싸면 외부 라이브러리와 프로그램 사이에서 의존성이 크게 줄어든다. 나중에 다른 라이브러리로 갈아타도 비용이 적다. 또한 감싸기 클래스에서 외부 API를 호출하는 대신 테스트 코드를 넣어주는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기도 편해진다.
- 감싸기 기법을 사용하면 특정 업체가 API를 설계한 방식에 발목 잡히지 않는다. 프로그램이 사용하기 편리한 API를 정의하면 그만이다.
- 흔히 예외 클래스가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코드가 많다. 한 예외는 잡아내고 다른 예외는 무시해도 괜찮은 경우라면 여러 예외 클래스를 사용한다.
- 정상 흐름을 정의하라
- 앞의 모든 흐름을 따라가면, 외부 API를 감싸 독자적인 예외를 던지고, 코드 위에 처리기를 정의해 중단된 계산을 처리한다. 때로는 중단이 적합하지 않은 때도 있다.
- 클래스를 만들거나 객체를 조작해 특수 사례를 처리하는 방식을 특수 사례 패턴이라 부른다.
- 클래스나 객체가 예외적인 상황을 캡슐화해서 처리하므로 클라이언트 코드가 예외적인 상황을 처리할 필요가 없어진다.
- null을 반환하지 마라
- null을 반환하는 코드는 일거리를 늘릴 뿐만 아니라 호출자에게 문제를 떠넘긴다. 누구 하나라도 null 확인을 빼먹는다면 애플리케이션이 통제 불능에 빠질지도 모른다.
- 메서드에서 null을 반환하고픈 유혹이 든다면 그 대신 예외를 던지거나 특수 사례 객체를 반환하는 방식을 고려한다.
- 많은 경우에 특수 사례 객체가 손쉬운 해결책이다.
- null을 전달하지 마라
- 메서드로 null을 전달하는 방식은 더 나쁘다. 정상적인 인수로 null을 기대하는 API가 아니라면 메서드로 null을 전달하는 코드는 최대한 피한다.
- 해결방법
- 새로운 예외 유형을 만들어 던지는 방법
- assert문을 사용하는 방법
- 문서화가 잘 되어 코드 읽기는 편하지만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누군가 null을 전달하면 여전히 실행 오류가 발생한다.
- 대다수 프로그래밍 언어는 호출자가 실수로 넘기는 null을 적절히 처리하는 방법이 없다. 그렇다면 애초에 null을 넘기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정책이 합리적이다.
2. 🤔 이해가 어려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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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이해하기 어려웠던 개념이나 명확하지 않았던 내용을 정리합니다.
- 미확인 예외를 사용하라
- 어려웠던 부분
확인된 예외 - 이해한 점
- 컴파일 타임에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예외
- 예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코드를 작성할 때, 반드시 try-catch로 처리하거나 throws 키워드로 호출자에게 위임해야 함
- 어려웠던 부분
- 정상 흐름을 정의하라
- 어려웠던 부분
특수 사례 패턴 - 이해한 점
예외적인 상황을 별도의 클래스로 만들어서 예외 처리 코드 없이 자연스럽게 동작하도록 하는 설계 패턴
- 어려웠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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